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회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의료기기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대한영상정보학회(이하 KSIIM), 대한유방검진의학회(이하 KSFBS)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포럼은「최신 AI 영상진단 동향 및 개발 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기반 영상의료기기의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27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6월 뇌출혈로 유명을 달리한 故 명성호 원장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면서, 임직원 모두가 고인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로 기념사를 시작했다.이어 “대내외적으로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2022년이지만, 연구원이 흔들림 없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늘 그랬듯 KERI 가족 모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테크밸리(주)(대표이사 김한석)와 함께「방사선 비파괴 시험 분야 활성화를 통한 부품제조기업 품질향상 및 신뢰성 강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방사선 비파괴 시험이란 정밀부품을 파괴하거나 변형하지 않고 내부를 검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디지털 방사선 촬영(DR), 컴퓨터 단층 촬영(CT) 방식 등이 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주항공, 자동차, 방산 등 기간산업 부품 품질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사선 비파괴시험 서비스 사
흔히 인류세로 불리는 우리의 지질시대의 대표화석은 무엇일까? 어쩌면 플라스틱 쓰레기가 대세 화석이 될지도 모르는 우리 시대에 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자원활용연구본부 전호석 박사 연구팀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생활 폐기물인 ‘폐 커피 캡슐’의 재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고 있는 다 쓴 캡슐 커피에 착안해 플라스틱과 커피 찌꺼기 혼합물의 재질 분리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쓰레기는 물론 환경오염 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고온에너지전환연구실 이신근 박사 연구진이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함과 동시에 정제가 가능한 통합형 분리막 반응기를 개발해 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저온 촉매-분리막 복합 암모니아 개질 기술은 500℃ 이하의 저온에서 팔라듐 분리막 반응기를 이용해 암모니아로부터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연구진이 개발한 분리막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여러 방안 중 저압, 고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기술 문제 점검, 호환성 확보 통해 국제 표준 선도 기반 마련전기·전력기기 분야 세계최고 수준의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차 대기업과 충전기 제조사를 한자리에 모아 전기차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호환성 확보를 통해 국제 표준 선도 기반을 마련하는 ‘차린 전기차 테스티벌(Test+Festival) in Asia’를 개최한다. KERI는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이 지정한 세계최초
한국ESG경영원은 국내 최초로 구축한 ESG 플랫폼 ‘ESGKO’가 오픈 한 달여 만에 현재 4만 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걷기 챌린지’, ‘플로깅 이벤트’ 등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생긴 결과다.또한 플랫폼 내 ESG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ESG 콘텐츠가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최근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들이 ESG 조직을 만들고 관련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일부 기업과 단체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서울시, 태백시, SK에코플랜트, 위드엠텍과 함께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탄소 배출이 많은 시멘트 원료(석회석) 일부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자원순환 경제로의 도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각 기관은 재활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많은 양이 매립되고 있는 소각재와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시멘트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을 단계적으로 구축중이며 본 시스템의 신뢰도 향상에 필요한 고정밀 시각동기 위상측정장치(PMU)의 성능검증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광역 전력망 감시시스템(WAMS)이란 넓은 영역의 전력망에 대해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을 GPS 등 표준시간을 이용해 시각 동기화된 전압, 전류, 주파수 등의 전력 정보를 감시하는 시스템이다.시각동기화란 전력망의 전압, 전류 등의 정보를 모두 같은 시각에 취득하는 것을 뜻하며 전력망의 정확한 상태파악을 위한 필수 기술로 우리가
전자제품과 전기차 등에 꼭 필요한 배터리에는 액체 전해질이 들어있다. 인화성인 액체 전해질은 배터리 밖으로 샐 수 있어 누액이 발생하거나 화재가 발생하면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이용해 기존 배터리와 성능은 같지만 더 안전한 반고체 배터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첨단방사선연구소(이남호 소장) 방사선연구부 정찬희 박사 연구팀이 ‘전자선 기반 반고체 배터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액체 배터리 대비 성능 저
원자력발전소 한 호기에는 수백 대의 제어기가 탑재돼, 원전 내 각 장비가 안전하게 가동하도록 조절한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부터 원전 제어기와 제어 PC를 연결하는 통신장치인 ‘에뮬레이터’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아, 보안성 문제를 겪고 있다.현재 원전 제어기 에뮬레이터는 ‘병렬포트(패러럴 포트, parallel port)’를 이용해야만 다른 PC와 연결된다. 더 이상 병렬포트를 지닌 컴퓨터가 생산되지 않으므로 유지보수가 어렵다. Windows XP와 Windows 2000 등 보안 업데이트가 멈춘 과거 운영체제에서만 작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의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AMI 소프트웨어(SW) 표준화 및 상호운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AMI는 전력량계, 통신장치, 서버시스템의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수단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자동으로 측정·수집·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임. 이를 통해 자발적인 수요관리를 유도할 수 있다.AMI사업은 ’10년도 45만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년 현재 1,072만호가 구축되어 있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태국자동차연구원(이하 TAI)와「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TAI(Thailand Automotive Institute)는 1998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관련 연구, 태국 內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및 시험 등을 관리·운영하는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탄소중립 이행과 저탄소·친환경 경제
경남 창원 강소특구를 이끌어가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김남균)이 경기안산·충북청주·인천서구 강소특구와 함께 ‘스마트 ICT-E 유망기술 설명회’를 5일에 개최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50개 기업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산·학·연 혁신주체 간 유대 강화를 통해 강소특구 및 관련 기업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4개 강소특구가 보유한 총 16개 기술이 소개됐다.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을 특화 키워드로 삼는 창원 강소특구는 KERI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자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인 RE10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제3회 그린 리더스 포럼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 리더스 포럼은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전남도청과 연구원 40여명이 참석해 RE100 관심기업 유치방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했다.초청강사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규섭 교수는 탄소중립 선언을 기반으로 국내의 RE100 현황, 전력계통 해결방안, 망 이용료 개편방안 등 RE100 관심기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53.3억원을 투입하여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용화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본 사업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에너지신산업 신기술의 실증을 위한 17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2020년부터는 전남 에너지기업의 조속한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58건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했다.현재까지 본 지원사업을 수혜받은 전라남도 에너지기업은 총 83개사이며, 75건의 기술개발 성공과 함께 34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53.3억원을 투입하여 “전남 에너지신산업 상용화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에너지신산업 신기술의 실증을 위한 17건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2020년부터는 전남 에너지기업의 조속한 코로나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58건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였다.현재까지 본 지원사업을 수혜받은 전라남도 에너지기업은 총 83개사이며, 75건의 기술개발 성공과 함께 347명의 고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28일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와 친환경 제품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생분해 시험인증 서비스 등 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섬유패션 및 생활용품, 전자·전기제품, 자동차, 산업자재, 환경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제품의 생분해성 인증, 생분해성 포장재 인증 마크 등 친환경·지속 가능성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생분해성 제품이 유럽 생분해
다누리호가 순항하는 가운데, 무한한 자원을 품고 있는 가을의 달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관측 행사가 열린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0월 1일(토) 오후 5시, ‘NASA 국제 달 관측의 밤 행사’와 연계한 ‘Happy Geoscience Class 달 관측편’을 개최한다.NASA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여 진행된다.NASA 국제 달 관측의 밤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달을 직접 관측·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먼저 한국지질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KINS)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지정하는 ‘IAEA 협력센터(IAEA Collaborating Centre)’로 재지정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전달식이 2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IAEA 본부에서 진행됐다. 현판은 Najat Mokhtar IAEA 핵과학 및 응용부 사무차장이 김석철 KINS 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로 그간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평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