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가 강릉에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원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15년 장기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연 30만 REC 규모이며,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고 있는 전주원파워는 60%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전주원파워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를 통해 생산한 농작물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친영농형 태양광 : LED와 빗물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광합성량을 보전해 영농형 태양광(농지 상부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고 하부에서 작물 재배를 병행)의 농업 생산성을 높인 발전 방식동서발전은 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선호 울주군수,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단지 재배 농작물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김종남 원장)은 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이 ‘탄소중립과 수소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했으며, 최근 연구원에서 개발한 ‘82% 고효율 그린수소 생산기술’ 등 수소분야 연구 성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강건기 지원단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이 달성 가능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당부했으며, 앞으로 정부정책의 과학적 비전을
풍력발전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상향 조정이 풍력발전의 경제적 보급 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는 못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6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중치 개정을 위한 공청회와 관련해 “풍력발전 부문에 있어 REC 가중치의 전반적인 상향이 발전공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RPS 공급의무자가 정부를 통해 정산기준가격으로 보전 받는 재생에너지 이행비용 여건을 일부 개선함으로써 정부의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경제성 확보와 보급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신재생에너지 전문 P2P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는 30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만월산 일대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소 발전사업을 위한 주민참여형 투자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2일부터 출시되는 투자 참여의 혜택은 양양군민을 우선으로 제공된다.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의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P2P 자회사다.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 11.3%, 연체율 0.0%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6월을 기준으로 솔라브리지의 누적 대출액은 약 517억 원 규모다.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에 따라 수송용 연료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 비율을 현행 3%에서 2021년 7월부터 3.5%로 상향하고, 3년 단위로 0.5%포인트(p)씩 단계적으로 높여 2030년에는 5.0%까지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량 산정을 위해 적용되는 석유정제업자의 내수 판매량 기준은 '직전 연도'에서 '해당 연도’로 변경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간사 의원과 국민의힘 이철규 산자위 간사 의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에너지 원별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하였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정책제안서에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10가지의 정책 제안이 담겼다. 태양광산업 국가전략산업 지정・육성, 재생에너지 경제특구 조성 등 4가지의 산업부문 정책 제안과 ‘대중소 태양광 상생 발전법 ’제정 등의 3가지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6일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의 차질없는 보급을 위해 친환경적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기후환경친화적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 및 속도 설정에 대해서 논의했다.(환경시민단체) 그린피스・기후변화행동연구소・기후솔루션・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녹색연합&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 일대에서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 김우용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 오영철 옹진군 부군수, 임병찬 영흥면장, 십리포영어조합법인 최은식 대표 및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오완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십리포 햇빛청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십리포 햇빛청정 태양광발전소’는 한국남동발전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1억 원을 지원하여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 제2주차장에 414kW급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윈드파워 333' 프로젝트를 추진중인 한국서부발전이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에 나섰다.지난 7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전용량 46.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건설공사에 착수했다.‘영월 에코윈드 풍력’ 프로젝트는 영월의 폐광지역을 활용해 2023년까지 4.2MW급 풍력발전기 총 11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E1, 세이브에너지가 출자했다. 사업개발에 따른 이익을 지역과 함께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영월 에코윈드 풍력발전을 통해 연간 73GWh의 청정에너지 생산으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미래지향적 탄소중립산단 실현을 위한 첨단 제조기업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형 RE100 실현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제안한 주성컨소시엄(연합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8일 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 평가를 위해 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 재무계획, RE100 이행계획, 새만금개발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주성컨소시엄은 반도체 등의 첨단 제조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을 주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인 ㈜한양, 연
올 초 창원 본사 풍력 2공장 준공, 인력확충 등 풍력사업 확대 잰걸음 국내 해상풍력 최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기자재 공급을 수주하며 해상풍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기술, 가격을 종합평가한 경쟁입찰을 통해 지난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두산중공업은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할 예정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세계적인 풍력터빈 제작사인 덴마크 베스타스社가 손잡고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한국남동발전은 4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덴마크 베스타스社 , 국내 풍력타워 제작회사인 씨에스윈드와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CEO,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이 참석해 열렸으며,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발전 공기업과 세계적인 풍력기자재 전문기업간 상호협력으로 해상풍력 제조시설의 국내 설치를 통한 국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이하 호남 RE300) 프로젝트' 용역 결과보고회가 31일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호남 RE300은 그린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을 결합한 호남형 ‘한국판 뉴딜’ 전략이자 호남권 최초의 초대형 경제공동체 프로젝트다. 이번 용역은 호남 RE300의 구체적인 실행·투자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조사·분석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3개 시·도당 및 3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기획·주관했다.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호남 RE300’은 2034년 RE100 달성, 2050년 RE300 달성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알이백(RE100)연계 첨단 제조기업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개 컨소시엄(연합체)이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6월 중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새만금 국가산단에 입주하는 제조기업이 새만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산업시설을 가동하는 방식으로, 인접장소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직접 소비하는 국내 최초의 ‘알이백(RE100)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첨단 제조기업으로 알이백(RE100)을 이행해야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전국 약 7만 4000여개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이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4일 정부 세종총사에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안전대책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점검회의는 지난해 장마 기간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해 재생에너지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된 상황에서 사전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산림청 산지정책과장, 한국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탄소가치평가를 기반으로 보증이 실시되고 3500억원의 융자도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녹색보증사업을 공고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5월3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녹색보증사업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연간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출연하여 兩 보증기관이 3,500억원 규모의 융자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기존 신용·기술가치 기반의 보증(기존 신보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그린뉴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양성교육은 새만금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3GW(기가와트)급 재생에너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원활한 인력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오는 2023년까지 1,200명의 인력양성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며, 교육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가 구축되기 전까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소장 김종일)에서 진행된다.올해는 재직자 과
환경부가 물관리 분야에서 2050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수열·태양광·바이오가스·수소 등 물 관련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또 물관리 인프라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개발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을 신속 추진하고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13일 대구 달성군 물산업클러스터에서 물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물산업 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환경
한무경 “재생에너지 확대에 투입된 막대한 국민 혈세로 중국 좋은 일만 시키는 꼴” 2020년 국내 보급된 태양광 모듈 가운데 국산 비율은 22.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공단이 한무경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 보급량은 총 3,967MW다. 이중 국산 셀을 사용하여 만든 태양광 모듈은 877MW다. 즉 국내 보급된 태양광 모듈 가운데 국산은 100개 중 22개에 불과하다는 뜻이다.이는 태양광 모듈 국산 점유율이 70% 가량 된다는 정부의 주장과는 큰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