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동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나노소재 기술의 표준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2022년부터 의장을 맡고 있으며, 특히 나노분야는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서 현재 논의 중인 58종의 표준 중 20여 종을 우리가 주도하여 제안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대상은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과,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조합원이다.연대보증으로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은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가능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신청서류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조합 인터넷영업점에서 접수한다. 필요서류 양식은 홈페이지(www.ecfc.co.kr)의 ‘주요업무(신용평가제도안내)’ 또는 ‘서식자료실’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미일 3국이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국가경제와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대통령실·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관세청 등 정부 대표단은 지난 25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법무부·상무부, 일본 경찰청·경제산업성 대표단과 함께 제1차 한미일 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이날 회의는 미국의 혁신기술기동타격대를 이끌고 있는 매튜 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Kees van der Burg)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양 차관보는 한국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과 발전 분야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선도를 위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KETI 대회의실에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KETI 신희동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데이터·로봇 활용 발전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전 분야 AI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 ▲AX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 및 실증 ▲전문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기술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6일 제주 제주시 구좌체육공원에서 ‘제주 방사능테러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원안위,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총 25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제주도청, 제주경찰청, 제주소방본부, 영산강유역 환경청, 해병대 9여단 및 방사선비상진료기관(제주한라병원 등 15개)방사능테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훈련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25일 대전 유성구 덕진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전활동에 대한 필요성과 안전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전 직원에게 전달하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와 더불어 안전업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관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안전포스터 전시 ▲심폐소생술 및 VR 안전체험교육 ▲외부 전문가의 안전심리학 특강 등 직원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었다.한전원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5일 완도군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600㎿)’의 성공적 착공을 위한 제5차 사업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완도군을 비롯한 사업 참여사들이(기자재, 설계, OE, 인허가, 인증 및 금융자문)이 참여해 열렸다.이 자리에서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개요 및 주요 사업개발 공정관리현황을 비롯해 전파영향평가, 공유수면점사용허가 등 주요 인허가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금융 약정 전략분석도 이뤄졌다.이날은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과 함께 해상풍력 개발 현황을 공유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대동모빌리티 대구 S-Factory에서 3MW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동모빌리티 S-Factory 지붕태양광 발전소는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대동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로 모빌리티 제품의 글로벌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대동은 2023년 ESG 경영을 선포하였고 그 실천 방안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생산 기지인 대동모빌리티 S-Factory의 지붕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추진했다.엔라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현지시간) ‘체코 수소협력 포럼 및 상담회’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유정열)와 함께 체코 현지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두 나라의 수소산업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이어진 상담회에서는 우리나라 10여개 기업과 체코 40여개 기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미팅에서 각 기업의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특히, 한수원은 이번 포럼에서 Petr Mervart(페트르 메르바르트) 체코 산업부 수소특사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고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하여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지난 15일에는 2023년도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7개사(대상전력(주), 가보기전(주), 우림전기(주), GS네오텍(주), 대일코리아(주), 중흥토건(주), ㈜동양) 대표를 나주 한전 본사에 초청하여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였으며, 안전관리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8
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관, 정상진)는 지난 24일 한전KPS에서 평소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200명에게 ‘야간 걸음 지킴이 걸이형 조명’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 걸이형 조명은 어르신의 시야를 비춰 안전한 야간 보행에 도움이 되고 비상시 135db 소리를 내 주변인에게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정상진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걸이형 조명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야간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과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전KPS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재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주) 및 에스씨지랩(주)와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게 됐다.업무협약식에는 한전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서울도시가스 박근원 대표이사, 에스씨지랩 박동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한전 등은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과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지역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25일 울산 북구 소재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메아리보람의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에 장애인 직업자립 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박설학 법인이사장과 매월 급여 1%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메아리보람의터‘는 바리스타 직업교육 시설인 장애인 커피전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GO 교육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라는 주제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인재개발원은 전시장 동관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인재원 소개 ▷온라인, 주문형 교육과정 ▷ 해외교육, 산업안전, 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의 오만 마나(Manah) 500MW(메가와트) 태양광 사업 수주 성과가 권위 있는 국제 금융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로 선정됐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글로벌 어워즈 2023’에서 오만 마나 사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신재생에너지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이 지난 2023년 3월 수주한 오만 마나 사업은 발전사 최초의 중동지역 태양광 입찰사업이며, 여의도 면적 2.6배 부지에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공공감사법의 이해’, ‘감사 과정 및 절차의 이해’ 등 전문
한국중부발전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3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하며, 회사 창립이래 최초이자 전력그룹사 중 유일하게 ‘경영공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이며, 기획재정부는 연3회 통합공시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미공시 발생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우수공시기관은 통합공시 점검에서 최근 3년(기타공공기관은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