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2024년 3월1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원전 1호기의 임계를 25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6개)은 제거했다.또한 원자로냉각재계통 소구경배관 용접부 보수, 보호계전기 교체 사항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한수원으로 23일 20:27분경 한빛 4호기에서 비상디젤발전기 1기가 자동기동(총 2기가 있으며, 1기는 정비 중)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한빛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4.21 착수)를 위해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이며, 외부로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원안위는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국제에너지기구(사무총장, 파티 비롤)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공동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공동 개최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ㆍ포집ㆍ저장ㆍ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결정됐다.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ㆍ에너지 분야 국가 대표행사로서 30개 국내 에너지ㆍ환경 전시회와 투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