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정하고 청렴한 좋은 일자리 채용문화 확산에 앞장

공공·지역 강소기업과 청렴실천 서약 통해 청렴·투명 채용문화 전파

2020-07-30     김영환 기자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 전경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에 나선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청렴실천 서약으로 좋은 일자리 채용문화 전파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발전본부가 ‘강소기업(Small Giants)형 일자리 인큐베이터 사업’ 참여 공공기관(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산학융합원) 및 지역 10개 강소기업과 최근 청렴실천 서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0개 강소기업은 (ㄱㄴㄷ순) 삼공사, 선보공업주식회사, 성일터빈, 엔케이, 터보파워텍, 트랜스가스솔루션, 한국플랜트서비스, 한라IMS, 한영산업, 화신볼트산업 등이다.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사업’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우수인재 정규직 채용까지 One-Stop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이번 청렴실천 서약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지원을 넘어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일자리 채용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공정하고 청렴한 채용은 필수 사항으로 공·사 구분 없이 어떤 기업에서도 중요시돼야 한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협력기업과 함께 투명한 채용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