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울주군 선별진료소 2곳 방역물품ㆍ위문품 구매지원금 전달

2020-07-08     김영환 기자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은 8일 울주군 선별진료소인 울주군보건소, 서울산보람병원 2곳에 방역물품 및 위문품 구매지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한상길 본부장)는 8일 새울본부에서 울주군 선별진료소인 울주군보건소, 서울산보람병원 2곳에 방역물품 및 위문품 구매지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강학봉)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울주군 선별진료소 의료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지난 2월에도 의료진 격려를 위해 울주군 선별진료소 2곳에 손소독제, 지역농산물, 다과 등 위문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종사자들의 노고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새울본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새울본부는 주변지역 자매마을 방역물품 지원, 노경합동 서생면 저소득층 250가구 멸치지원 등 지역특산물 지원행사,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지역 화훼류 구매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