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 기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앞세워 스마트공장 시장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27일 코엑스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전력 관리부터 공정 자동화, 서비스 분야를 사물인터넷 기반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를 소개했다.
IoT의 10%만이 오늘날 활용되고 있어 약 90%의 데이터에 연결성을 부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무제한의 혜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생산자와 소바자간 스마트팩토리 구현요소를 보면 도메인전문가, 아키텍처가 필요한데 슈나이더는 에코스트렉처 아키텍처를 갖추고 정보의 유기적인 공유를 통해 공장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다양한 IT 도입을 통해 다양한 어드바이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통합 솔루션 어드바이저를 실현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을 통합으로 IoT 기반의 강력한 업계 표준플랫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산업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증강현실(AR) 접목한 솔루션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슈나이더는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를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는 자사의 IT와OT를 기반으로 아레바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나이더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자동화, 에너지관리, 서비스에 이르는 3개분야의 분석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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