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손영기)는 22일 강남호텔에서 2019년도 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이날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전략적 풍력발전개발과 계획입지 시행 등에 대응하기로 하고 관련 업계와 타당성 검토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산림청, 환경부 등과 주요 인허가 문제에 대한 대관 업무에 집중하기로 하고 해상풍력과 소형풍력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풍력발전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풍력관련 세미나,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풍력발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강화에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풍력발전시설 관련 산지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제도개선을 위해 업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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