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계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적극 나서고 있다.
베트남은 국내 전력기자재 수출 4위국으로 연평균 7%를 상회하는 경제 성장에 따라,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분야를 포함한 발전 및 송배전분야에 1480억불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전력 기자재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크게 확대되는 뜨거운 시장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회장 장세창)는 우리 전기산업계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최근 전력산업 시장 조사 및 우리 업계 진출 방안(김상철 사장/G&C Factory), 전력분야 FTA 활용 방안(무역협회 FTA 종합지원센터/ 김한솔 관세사)외,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한전, 발전공기업6사, 코엑스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국내 최대 규모인 120개사 200부스) 설명회' 등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베트남 전력기자재 진출판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베트남 전력기자재 진출에 관심 있는 업계는 본 회 홈페이지 (www.koema.or.kr /통합알리미 2258번)를 참조하여 3월21일까지 신청제출(FAX : 02-581-8605, 이메일 : ethan.choi@koema.or.kr)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수출지원본부(이창수 팀장, 최용훈 주임/ ☎ 070-4825-1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