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리튬이온배터리 전문 기업인 인셀(주)이 지난 해에 이어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9 WSEW (World Smart Energy Week 2월27일~3월1일)’에 독립 부스(빅사이트 전시회장 East 4번 홀, E-30-28에 위치)를 마련해 참가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알려져 있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위크 전시회는 전년도인 2018년에 약 1,580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6만 5천여 명의 전시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마찬가지로 많은 방문객과 참여업체가 예상되는 이번 2019 월드 스마트 위크 전시회는 배터리재팬, FC, PV, PV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풍력, 화력, 바이오매스, 재생에너지 재활용을 주제로 한 총 9개의 특별 전시로 구성돼 있어 더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셀(주)은 9개의 전시 중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하여, ESS용 리튬이온배터리와 함께 UPS용, 통신용, AGV용 배터리와 같은 산업용 리튬이온배터리와 의료용, 로봇용 리튬이온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ESS용 배터리는 용량 및 효율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 제품으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일본 시장을 개척하면서 그 동안 ESS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산요전기 UPS용 배터리, 철도용 배터리, 회생전력용 배터리 등 고객을 점차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 확대와 가망 고객 확보를 노리고 있다,
2004년 설립 이후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셀(주)은 국내 시장의 지반을 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18 월드 스마트 위크 전시회와 2018 인터솔라(뮌휀, 샌프란시스코, 호주) 등 ESS 및 리튬이온배터리 관련 전문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