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3일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제198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서희태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의 '마에스트로의 러더십'이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서 지휘자는 각자 개성있는 음악이 한데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는 지휘자의 섬세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경영에 있어서도 '배려'가 가장 중요한 성공의 잣대라고 말했다. 또 칭찬이야 말로 화합에 필요한 것으로 칭찬과 배려가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재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수원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졸곧 관심을 갖고 추진해온 체코 원전사업이 내주에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체코간의 원전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며 "원전해외수출산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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