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형 cigs 플렉시블 모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KS'인증을 받았다.
그 제품이 바로 세종인터내셔널(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고 있는 ‘BIPV cigs징크판넬’이다
세종인터내셔널은 cigs 플렉시블 모듈을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에 적용해 bipv용 ‘cigs 징크 판넬’을 시공하는 전문회사이다.
이 회사 김철호 대표가 수년간의 건축자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국내 최초로 차세대 태양전지인 박막형 cigs 플렉시블 모듈과 징크 판넬을응용해 개발한 제품이 바로 ‘BIPV, cigs징크판넬’이다.
그동안 cigs 박막형 모듈을 다양한 건물의 지붕 및 외벽에 시공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건물 형태에 따라 모듈만 단순하게 접착하는 시공법과 모듈과 지붕일체형으로 지붕 공사와 태양광 공사를 별도로 시공할 필요가 없는 시공법으로 현장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KS 인증이 나오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번 10월에 KS인증서가 나옴으로 인해 앞으로 특히 많은 건물 지붕과 외벽에 시공하는데 가장 큰 장점을 지닌 모듈이기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cigs 박막형 모듈이 KS 인증을 받아 드록된 사례는 국내 유일하다"가 강조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cigs 플렉시블 모듈을 bipv에 적용하는 사례는 다양하다.
특히 근래에 cigs 박막형 모듈이 17% 이상의 고효율 달성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확장되는 상황. 김 대표는 모듈 제조사에 주문하여도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기도 하다. cigs 플렉시블 모듈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bipv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BIPV KOREA는 cigs 플렉시블 모듈을 응용해 bipv 태양광 건축자재를 개발하는 각종 프로젝트(국책과제 등)에 참가,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필수적 요소인 bipv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요즘 KS 인증과 함께 곳곳에서 bipv 발전사업에 대한 상담으로 모든 직원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의 대규모 지붕과 외벽, 아파트, 상가건물, 재래시장의 둥근 지붕 형태의 아케이드, 축산단지의 지붕, 전기자동차 시대의 필수인 태양광 충전소 등에 가볍고, 시공이 쉬운, 구조물이 필요 없이 시공되는 cigs 플렉시블 모듈은 앞으로 국내의 bipv 시장에 많은 관심과 함께 급속히 성장 할 것으로 그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그는 "BIPV KOREA는 CIGS 플렉시블 모듈을 BIPV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태양광 건축자재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연이 무한대로 주는 맑고 깨끗한 에너지를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탈원전 및 친환경 녹색에너지로의 전환 강조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 태양광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주택, 건물 등 도시 자가용 태양광 확대 140 MW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즉, BIPV(Building Integrated PV)는 도심화 및 협소한 대지면적의 국내 조건에 적합한 제품이다
비주거용 건물의 제로에너지를 위한 제품이다.
BIPV 건물 보급이 10년 이상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도 BIPV 시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열려있지 못한 실정이다
BIPV 관련 제도적 측면, 성능 측면, 건축적(심미성 및 기능) 측면의 장애 요소 제거가 필요하다.
건축자재로써 심미적 관점에서 기존 건축물과 부합되지 않았고 다양한 건물 구조에 대응 불가능 심미성이 개선된 모듈의 도입 또는 개발이 필요 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축 구조에 적용 할 수 있는 시공 부자재 및 설치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건축물 외피마감재로서 기능(예 : 단열, 방수, 방습, 방풍 등)을 구현하지 못할 경우 건축시장에 수용 불가능하다.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용 모듈의 용도 및 적용 부위별 요구 성능을 충족시키는데 필수이다.
현 정부는 2017년 7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탈월전 및 친환경 녹색에너지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강화를 위해 에너지 세제 개편 및 제로에너지 건물 확대 등의 100대 국정 과제를 수립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 태양광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주택, 건물 등 도시 자가용 태양광 확대 140 MW를 목표로 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과 연계하여 재생에너지 기반 건축 확산을 보급을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 제로에너지주택 의무화를 목표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근거하여 다양한 기준 및 제도개선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제로에너지건물의 의무화 달성을 위해 제시한 단계별 로드맵 제시하고 있다.
비주거용 건물의 연간 에너지소비량 구성비를 보면 조명과 플러그부하 등 전기에너지 소비량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여 주거건물과 반대되는 유형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비주거용 고층건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해서는 열부하 보다는 전기부하의 비중에 크기 때문에 설비형 기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수준으로는 건물내 전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며 절감 범위도 크지 않기 때문에 비주거용 건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해서는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이 필요하다.
현 기술 및 시장여건을 고려할 때 비주거용 고층건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은 태양광발전 기술이 될 수밖에 없다.
태양광발전 기술 중에서도 특히 건축 외장재와 태양광모듈의 기능을 복합시켜 건물 외피에 일체화 시키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즉 BIPV(Building Integrated PV)는 도심화 및 협소면 대지면적의 국내 조건에 적합한 기술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계획에 따라 도심 적용이 가능한 BIPV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고 BIPV 산업은 이러한 잠재성 때문에 지속적으로 시장의 활성화가 예측되어 왔으나 실질적으로는 그 보급은 미비한 실정이다.
2000년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BIPV 시스템에 대한 연구사업이 처음 시작되면서 데모 성격의 BIPV 건물이 건립되기 시작하였으며, 2004년 공공건물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법안이 발효된 이후에는 공공건물만을 대상으로 많은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BIPV 건물 보급이 10년 이상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도 BIPV 시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열려있지 못한 실정이며, 세계의 많은 기관과 시장에서 BIPV의 향후 잠재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이 시장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지만 실제 시장은 가능성만 보여줄 뿐 활성화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지 못한 것이 국내 및 국외의 실상이다.
김철호 대표는 "앞으로 BIPV 시장은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 및 4차산업혁명 신산업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건으로 BIPV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기존의 투박하고 정형화된 BIPV모듈이 아닌 고객이 요구하는 심미성과 건자재로써의 기능성(단열, 난연, 수밀 등) 그리고 설치 용이성이 확보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20년 전후 세계 태양광 시장은 연간 100~150GW에 달할 것으로 BIPV 시장 규모는 2026년 5~6GW가 전망된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통해 BIPV 시장은 2017년 대비 2026년에 10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