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에 배수갑문을 만들어 그곳을 깃점으로 소수로를 구축해 배수를 하면 상당한 유속을 지닌 유수력을 얻을수 있다.
여기에 육상거치식 수차를 회전기동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느리고 약한 유수력에 Leverage(지렛대)효율을 적용해 설계 배수만큼의 회전력을 확보해 증속기를 적용, 목표 RPM에 이르게 하여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설비를 설치할 경우 현재 강물의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와 악취발생 문제도 해소 할 수 있다는 것이다.(특허제10-1390608호)
보위로 대기압이 누르고 있으며, 보가 만든 약간의 낙차와, 소수로가 만든 장총효과로 연속설비를 해도 유수력 감소현상은 원천배제되므로 대단위 친환경에너지 발전단지로 조성이 가능하다.
지렛대 유수력 발전시스템은 풍력 발전 개념을 접목한 기술이다.
풍력에 비해 비중이 매우 큰 유수력으로 기동하며, 방향성이 일정하며, 에너지원을 비축 가능한 효율적 발전 수단이다.
즉 심야 시간대에는 가동을 멈추고 저수 모드로 전환하며 동 시간대에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선 하류에 있는 보에 설비를 하며 이때 상위보에도 배수갑문 공사를 시행해 유량 관리에 만전을 기합니다.
4대강 보에 배수갑문을 설치해 그 곳을 깃점으로 소수로를 구축해 배수를 하면 유기물과 영양분의 축적에 의한 오염을 막으며 여기서 얻어진 유수력으로 지상 거치식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 동남아식 수상족들의 부유식 농업 방식을 적용해 그물과 튜브를 이용해 수생 갈대와 부평초 등을 식재해 부영양화의 원인 물질 즉 N,P,K를 흡수케해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지역 주민에게 수련을 재배케 하여 소득을 올릴수 있게 하면서 조경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인증이 주어지면 연기금이나 한전과 같은 공기관에서 산업화로 추진하는 것이 국가에너지 확보 차원에서 검토돼야 한다.
4대강사업은 엄청난 국가예산이 투입된 사업. 답작위주의 농업과 취수원으로써의 강에저수량확보라는 긍정의 면도 있었으나 강이 굽이쳐 흐르며 水系植生에 의해 스스로 自淨하는 능력이 보에 의해 끊어져 버렸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보가 만든 엄청난 저수량이 그자체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본제안의 취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