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10월 7일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판매전이 열린다.
여기에는 G마켓 글로벌 등 국내 역직구몰 4개와 중국 타오바오, 일본 라쿠텐 등 11개국 24개의 현지 유명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국내 4개 역직구몰은 행사 기간 중 국내 상품 할인전을 개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발급, 배송료 할인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역직구몰을 통해 해외로 판매·배송되는 제품에 대해 국제택배(EMS) 비용을 30% 인하해 준다.
해외 쇼핑몰의 경우 싱가포르 식품 분야 1위 쇼핑몰 레드마트(Redmart), 일본의 패션 부문 1위 조조타운(Zozotown), 홍콩의 뷰티 편집숍 1위 사사(Sasa), 러시아 화장품 1위 빠뜨루쉬카 등의 소비재 분야 전문몰이 참여해 한국산 제품 판매에 나선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을 전후해 서울 명동과 강남, 삼성역, 홍대, 동대문에서는 쇼핑, 트렌드, 체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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