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선강엔지니어링) 이순형 기술사가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갈 수 있도록 이미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발전소가 무엇이 잘못되어 있고 어떻게 설계·시공 해야하는지 이론적인 접근보다는 실무적인 사실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전국에 이미 설치되어 운전중인 태양광 발전소 1MWp급이상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10개소를 선착순 접수를 받아 무료로 진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사에 따르면 이번 진단에는 전력계통진단 전문업체인 원리솔루션 이원홍 사장과 함께 참여한다.
이 기술사는 이번에 무료진단을 하게 된 가장큰 이유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까지 시설하게 되면 대용량 발전소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될텐데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 시설한 설비가 문제점 없이 20년이상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밀 진단을 통해 눈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진단 종목은 ▲태양광발전소가 가동중에 있어도 절연상태를 진단(활선상태에서 절연불량 모듈 위치와 지락 지점을 정확히 진단) ▲인버터(AC)출력 측 전력 품질진단(고조파·역률·전압·전류·THD·차수별 고조파 등) 해 준다고 한다.
이번 무료 진단에는 선착순 10개업체를 선정해 일정을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며 올 5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료 진단 문의는 leehyung@cho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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