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준 前 한샘 사장이 한국제품안전협회 회장직을 22일 마쳤다.
올해 초 한샘 사장직을 그만 둔 이후 협회장직도 매려 놓은 박 회장은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고자 합니다"라는 짧막한 한마디를 남기고 홀연히 떠났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열린 제품안전협회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회원사들의 넓은 아량으로 베풀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항상 협회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장과 사회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홀가분하게 생활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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