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3.3.22 수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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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3' 6만명 참가 '성료'바이어 2천명 등 총 477개 국내외 배터리 기업 참가
인터배터리 전시장 입구., .17일 마지막날도 만원 사례중.

올해로 11번째 열린 '인터배터리 2023'가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를 포함하여 총 477개(국내 376개, 해외 101개) 배터리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15일부터 지난 3일 동안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 대비 약 150% 증가한 6만여명(잠정집계)의 배터리 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이 전시회를 방문했고, 해외바이어 2,000여명이 참가하여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리부킹센터(Rebooking Center)를 통해 '인터배터리 2024' 현장신청을 진행했고, 총 300여개 기업이 2024년 전시회에 사전 신청을 완료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는 20여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주한미국대사관, 한국광해광업공단, NAATBatt(美배터리협회), BASC(日배터리협회) 등 유관 기관에서 배터리 광물, 전기차 등 배터리 전후방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대사관과 NAATBatt이 주관한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에서는 8개 주정부와 미국 배터리 유관 기관 및 기업에서 연사로 참가해 미국 전기차 관련 투자 혜택 및 시장 진출 방법에 대해 설명, 국내 배터리 기업 및 투자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함께 개최한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등 대표 배터리 광물국가에서 연사로 참가해 각 국의 광물 현황과 광물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이를 듣기 위해 약 200명의 연구원, 학계 등 배터리 유관 기관과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국내 배터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KOTRA 수출상담회’에서는 프랑스, 호주 등에서 국내 기업들과 상담하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했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23개국 65명의 해외바이어가 방한해 80여개 국내 기업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는 데 작년 대비 380% 증가된 460여건(7백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됐다.

KOTRA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해외바이어가 방한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인터배터리가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것이 실감 난다. 인터배터리에서 마련된 소통의 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The Battery Conference'에서는 ‘배터리 연대기’를 주제로 배터리 전주기에 대해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배터리협회 관계자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는 글로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라고 말했다.

특히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 현황과 기술에 대한 발표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 총평은?

주최 측은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에게는 국내외 배터리 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가 되고, 일반 참관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던 배터리가 어떤 벨류체인으로 생산되어 전기차, ESS 등에 적용돼 우리 일상으로 오는 것인지 알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시 품목이 다양해지고 각종 동시개최행사가 많이 늘어서 배터리 광물부터 어플리케이션, 재활용·재사용까지,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조망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거듭났다”라고 평가했다.

차기년도에는 1층 전시관에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들을 집중 배치하여, 전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터배터리 글로벌, 'InterBattery Europe'은 내년 6월 개최된다.

코엑스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KOTRA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InterBattery Europe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산업 전시회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해외네트워크 확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EES Europe(에너지저장시스템 전시회), InterSolar(태양광 전시회) 등 배터리 전후방 산업의 전시회들이 개최되는 유럽 대표 에너지 전시회 '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형권기자는...
한양대 신문방송과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에너지경제신문, 한국에너지신문, 전기신문, 산경에너지 등에서 25년의 기자생활을 했다.
2017년 6월부터 에너지타임뉴스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맡고있다.

남형권 기자  cabinnam@enertop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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