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주이자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6주차인 이번주(1월2일~1월6일)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력거래소는 2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6주차(1월 1주)' 자료에서, 12월5주(12월26일~12월30일)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에 자리잡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서해안으로 흐리고 가끔 눈이 내렸다. 이에 따른 전력수요는 89.9GW, 예비력은 13.8GW로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이번주의 경우, 초반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겠고, 후반에는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력수요는 86.0~90.0GW로 예상되며, 예비력은 15.1~20.2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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