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 DC 센터(KETI, 센터장 박병철)은 지난 11월 22일 광주광역시 전자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아미텍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이전 및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2020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개발과제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빅데이터 분석 및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P2P에너지 블록체인“ 기술개발에서 개발된 ”에너지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관리 기술 이전을 ㈜아미텍에 이전했다.
KETI의 박병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미텍이 이전된 특허 기술을 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술 기업으로써 성장(scale-up)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술이전 받은 ㈜아미텍 대표 문정민은 “IoT기반 에너지빅데이터 수집 및 AI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에너지 운영기술 및 서비스”에 적용하여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에너지 구축 사업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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