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2주차인 12월 2주(12월5일~12월9일)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력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전력거래소는 5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2주차(12월 2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지난 12월 1주(11월28일~12월2일)의 경우, 전국적으로 한파가 닥치면서 난방수요가 급증, 전력수요가 83.1GW 수준으로 높아졌으나, 예비력(예비율 12.9%~20.3%)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그리고 이번 12월 2주에는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력수요는 83.0~84.2GW, 예비력은 11.2~13.1GW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