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 유국희)의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 정책이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제11회 한국정책대상을 받았다.
원안위는 2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정책학회 시상식에서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되어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학회는 국토부, 원안위로 이원화 되어 있던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를 원안위로 일원화하여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정책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는 우리나라 행정, 정책학 분야의 선도적인 학회로 2010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등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해 정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국희 원안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입안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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