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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연 '우수상' 수상ISGAN Award에서 '전기자동차 VGI 시스템 개발 및 V2G실증' 수상....국제적으로 기술력 인정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진대회 수상 기념사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지난 9월 23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경진대회(ISGAN Award of Excellence)'에서 전기자동차 VGI(Vehicle Grid Integration) 시스템 개발 및 V2G(Vehicle to Grid) 실증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 ISGAN)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lobal Smart Grid Federation, GSGF)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0여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전기자동차 VGI 시스템 개발 및 V2G 실증'은 전기차의 배터리를 전력망에 연계해 미래의 새로운 수요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함. 본 연구를 통해 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인 VGI 충방전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V2G 제어 기능과 활용성을 검증하고 있다.

수상작은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인 “전기자동차를 전력망에 통합하는 V2G 서비스 및 스마트충전 활용의 우수성”과 잘 부합하고 주요 평가요소인 △잠재적 영향력 △경제적 합리성 △적용가능성 △기술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력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으로 현대자동차, 한국알박과 협력하여 아이오닉5를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 고객을 모집해 전국에 100기의 교류(AC) V2G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AC V2G 시스템은 국내의 완속충전 표준인 Type 1 플러그와 ISO15118 국제표준을 세계 최초로 양산차량(아이오닉5)에 적용해 일반인 대상의 실증에 활용 중임. 실증에 참여하는 아이오닉5 차량은 소프트웨어 개조로 V2G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교류 220V에 연결하는 AC V2G 기술은 충전기의 전력변환 단계가 없어 기존 직류(DC)방식의 V2G 기술에 비해 충전인프라 구축 비용이 10~20% 수준으로 대폭 감소한다. 이로 인해 충전기의 대규모 보급에 유리하고 차량의 가격 영향도 거의 없다.

한전은 지난 2015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2016년 '주파수 조정용 ESS', 2018년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에 이어 4회째 우수상을 수상하며 스마트그리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유럽과 북미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수상을 계기로 한전의 V2G 연구개발과 전기자동차의 전력계통자원화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V2G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관련 기업과 협력해 에너지신산업 기술의 고도화와 확산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형권기자는...
한양대 신문방송과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에너지경제신문, 한국에너지신문, 전기신문, 산경에너지 등에서 25년의 기자생활을 했다.
2017년 6월부터 에너지타임뉴스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맡고있다.

남형권 기자  cabinnam@enertop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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