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지난 11일 1차 출시 이후 30분도 안 돼 마감한 ‘지붕형 그룹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의 2차 모집을 17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지붕형 그룹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은 유휴 부지인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연이율 12%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매력적이다. 여기에 5개월이란 짧은 투자 기간은 물론, 태양광 사업의 안정성까지 투자 포인트로 작용해 많은 투자자를 모집했다.
실제로 1차 투자 오픈 26분 만에 3억 4천 4백만 원에 대한 모집이 전량 완료됐다. 여기에 일반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1차 투자 한도인 5백만 원을 모두 채워 투자한 점 역시 상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한다.
2차 투자 상품의 모집 금액은 2억 1천 7백만 원이다. 수익률과 1인당 최대 투자 한도, 투자 기간은 각 연 12%(세전, 플랫폼 이용 수수료 월 0.1% 별도), 500만 원, 5개월로 1차 투자 상품과 동일하다.
해당 상품은 채권양도 담보와 동산양도 담보, 발전소 법인의 주식에 대한 근질권 설정[i]이 마련돼 믿을 수 있다. 여기에 발전소 준공에 대한 위험 경감을 위해 건설 기간에 대한 조립보험에 가입한 것은 물론, 공정률이 늦어지지 않도록 공정 시기별 기성 보고를 진행하는 등 여러 단계의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욱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투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안내 및 투자 신청은 솔라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솔라브리지 김태호 대표는 “1차 투자 상품이 모집을 시작한 지 30분도 채 안 돼 모두 마감됐다”라며, “투자자 성원에 힘입어 솔라브리지는 앞으로도 높은 금리와 짧은 투자 기간, 안정적인 사업 등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를 갖춘 다양한 투자 상품을 지속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현재까지 평균 수익률 11.32%, 연체율 0.0%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은 약 524억 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