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의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엔진 냉각수 첨가제 '으르렁'이 동유럽 3개국에 대규모로 수출된다. '으르렁'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션킴모터스(회장 김광현)는 1차적으로 러시아 10만병, 카자흐스탄 5만병, 우즈베키스탄 5만병 등 총 20만병을 수출하기로 최종 계약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수출 문의 등 다양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중소기업의 친환경 토종 수출품목으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션킴모터스는 최근 반년 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율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달부터 자동생산을 위한 시설을 설치 중에 있어서 더욱 체계적으로 생산, 포장 등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첨단 냉각수 첨가제 '으르렁'은 최근 국제 공인기관 평가에서 매연이 68.8% 줄어드는 것은 물론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에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어 신뢰성을 높인바 있다. 특히 한번 냉각수에 소량 주입하면 냉각수 교체까지 지속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면서 일회성 첨가제와 달리 지속성이 큰 만큼 환경 개선효과가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전기차 등 무공해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내연기관차는 앞으로도 수십 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그 동안 얼마나 안정된 배출가스 저감 효과를 지속시키는 가가 탄소제로 정책에서 중요한 변수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 등록된 2,600백여만 대 중 친환경차가 약 100만대에 그치고 있어서 나머지 2,500만대 정도의 내연기관차의 관리가 그 만큼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엔진의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배기후 처리장치라고 하여 매연저감 장치 등 다양한 장치를 장착하여 활용하고 있으나 역시 가격적 부담과 사용연수가 지남에 따라 기능 저하나 고장 등 다양한 문제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출력 및 연비 감소로 인한 물류업계의 부담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배기 전 장치로 엔진의 흡기와 배기를 조절하거나 연료첨가, 엔진오일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가 바로 엔진 냉각수 첨가제라 할 수 있다. 엔진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줄여주는 가가 엔진의 효율을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순수한 물을 100%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나 겨울철 결빙이나 부식 등 여러 문제를 고려하여 약 50% 내외로 부동액을 섞는다고 할 수 있다. 그 만큼 효율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으르렁”은 이러한 한계를 고려하여 액상 그래핀 등 최적의 물질로 혼합하여 제조한 첨단 냉각수로 물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면서 엔진의 연소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할 수 있다. 이미 국제 공인기관은 물론 일선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션킴모터스 김광현 회장은 “국내 시장에서는 얼마 전까지 엔진 관련 장치나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최근 객관적인 자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효과가 입증되는 분위기는 다행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을 높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대두되는 꿈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