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방대학교와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충남 논산에 있는 국방대학교에서 공사 박지현 사장과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국방 안보 및 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반도와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국방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주요시설인 군 에너지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국방안보 교육과 전기안전 교육 협력 및 인력지원, ▲안보 및 에너지 전기안전 정책·전략 정보 공유, ▲교육과정 강사 파견 등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