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여성구)는 14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수위 활동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 운영 기간 동안 민선 8기 시정 비전 및 목표, 주요 정책 방향, 지역발전계획 수립·시행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통해 성공적인 인수위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이기병 (사)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탁인석 광주문인협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순형 회장은 국제전기차엑스포 에너지뉴딜위원장, 한국과총 광주전남 에너지신소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이번 나주시 인수위의 에너지분야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나주시장직 인수위는 이날 인수위 회의실(나주일자리종합지원센터 5층)에서 열린 자문위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자문위원 소개, 운영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태 민선 8기 나주시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륜이 나주를 글로벌 강소도시로 만드는 초석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인수위 활동을 위한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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