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2.5.23 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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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생산 그린수소 706kg, 당초 기획대로 사용산업부, ‘생산수소 66% 허공에 방출 일부 주장’ 사실과 달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일부에서 보도한 ‘국내 첫 생산 그린수소 66% 허공에’, ‘제주, 그린에너지 설비 과잉 ‘몸살’.. 전력도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국내 그린수소 실증 연구개발 과제의 단계적 진행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방안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부에서는 “국내에서 첫 생산한 그린수소 818kg의 66%인 542kg이 활용처가 없어 대기 중에 방출됐다”며 “그린수소 생산 역시 재생에너지 설비 과잉을 해결해 보자는 의도로 진행됐지만, 정작 활용 방안도 마련하지 않고, 반쪽 테스트만 진행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대기 중 수소 방출’과 관련해선 제주도 상명풍력단지에서 진행된 동 과제는 풍력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500kW급 하이브리드 수소변환 및 발전시스템 기술개발이 기본 목적으로 활용처가 없어 생산된 수소를 방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해당 과제를 수행한 주관기관(지필로스) 자료에 따르면 수전해 설비 운전으로 총 706kg의 수소를 생산했다”며 “생산된 수소는 당초 기획대로 연료전지발전에 276kg ▲수전해 최적화 시험 ▲운전 시퀀스 시험 ▲수소순도 시험 등에 수소 254kg를 사용했고, 나머지 수소도 현재 튜브트레일러에 보관 중으로 생산된 수소의 66%를 허공에 방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린수소 생산‧활용방안’과 관련해선 “이 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 생산의 안정성, 신뢰성 및 국내 제품의 기술력 향상 등에 방점을 두고 진행한 과제였다”면서 “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현재 산업부는 과제주관 및 참여기관, 제주도청 등과 협의해 해당 설비를 수소 모빌리티 중심으로 연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외에도 2MW(동해), 3MW(제주)급 등 그린수소 생산 규모 확대(scale-up) 관련 실증 연구과제 사업들이 후속 추진 중에 있고 동 과제에서는 과제 종료 후 수소 생산 설비의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향후 수소법 개정을 통해 청정수소인증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등을 도입해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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