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6일 분당 조합 회의실에서 회원사 일부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전기조합은 올해 창립 60주년이 맞는 해로 100년 대계를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임도수 전임 이사장, 원일식 전임 이사장,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유병언 전력기기조합 이사장 등 내외귀빈 70여명이 참석했다.
곽기영 이사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속에서도 2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대 실적을 냈다"며 "올해는 조합 창립 60주년을 새로운 터닝포인트로 100년을 준비하도록 조합회원사간의 화합과 희망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5월 조합 창립 60주년에 발맞춰 60년사 편찬과 창립 기념행사 등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회원사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있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임도수 전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조합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만 여러 협단체가 성장하고 있듯이 우리 전기조합도 성장 모먼템을 구축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조합 회원사들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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