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에서 주관주최한 ‘2021 자랑스런 대한민국 인물 대상’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외 50여 언론단체로 구성된 한국방송미디어기자협회는 의회, 행정, 의료보건, 사회공헌, 교육, 산업 등 각 부문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을 엄격히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홍정민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해 정치권 최초로 유류세 인하를 주장, 정부의 유류세 20% 인하 결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로 커진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아이돌봄서비스 앱의 불안정한 시스템을 지적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주문한 바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에도 앞장서 기존 18세였던 보호아동의 보호종료기간을 24세까지 연장하고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의 국비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아동복지법」을 대표 발의·통과시켰다.
홍정민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의 근심이 유독 깊었다. 현장의 목소리와 뼈아픈 지적을 귀담아 들으며 의정활동에 반영하려 했던 노력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달라진 미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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