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력기술의 진흥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고자 12일 오전 11시 KBS 아레나홀(서울 강서구)에서 ‘2021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한다.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기인의 날(11월 1일)을 맞이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전력기술과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전기기술인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기술의 진흥과 국민의 안전을 꾀하는 법적 행사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전기인의 최대 축제 행사로 매년 3,0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작년에는 100명, 올해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400명으로 행사를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자원실장, 국회 산업통상벤처중소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송갑석, 홍정민, 권명호, 이장섭, 최승재),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지현 사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KBS비즈니스 김의철 사장,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과 주최기관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 전기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기술의 발전으로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데 기여한 100여명에 대한 포상수여와 전기인 비전선포 등 전기인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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