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30일 ‘2021 국제 수소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그린수소 생산 정책·기술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3개국 및 주요 국제기구의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그린수소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이광재 의원, 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João Galamba 포르투갈 환경에너지부 차관, Francesco La Camera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사무총장, 김태윤 국제에너지기구 수석 애널리스트 등 주요 귀빈들이 참석한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소 분야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그린수소 이용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수소의 보다 청정한 생산 및 이용을 위한 국제 논의를 활성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 참가자는 사전에 신청한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유튜브 시청 희망 시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mofa.go.kr, 02-2100-8474~5)로 신청 가능(9.28.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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