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3월 16일 2021년도 한빛본부 사회공헌 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한빛본부 지역봉사대 발대식’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철 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한빛본부 직원 약 45명이 참석하였고, COVID-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한빛본부 지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한 이승철 본부장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빛본부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빛본부 지역봉사대는 2004년에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봉사대 활동재원은 직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한 러브펀드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본부 인근 58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영광군과 고창군 주변지역 총 138개 마을과 자매결연하여 ‘농번기철 일손돕기’와 ‘마을주변 청소’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김장 나눔, 경로당 쌀나눔과 연말연시 성금모금 등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빛본부는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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