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1.28 일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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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연구환경 전방위 지원…우수연구실 인증제 등 시행과기정통부, 현장지원 사업 등 공고…인프라 구축에 최대 5000만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6일 공고된 전담조직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4일부터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안전관리 컨설팅,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을 공고·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장 지원사업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환경개선 지원사업, 전담조직 지원사업 등으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과기정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공고 24일~10월 31일)는 대학·연구기관 등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취득한 연구실은 연구실안전법 제14조(안전점검의 실시)에 따른 정기점검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정부 추진 사업·평가 등에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될 경우 매년 개최되는 연구실안전주간행사에서 장관표창과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 등이 설치·운영 중인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에 대해 안전관리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관리 컨설팅(공고 24일~10월 15일)은 연구실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 조언 등이 필요한 연구현장에 컨설턴트가 방문, 연구실 안전에 대한 교육·면담·지도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안전환경(인프라) 지원사업(공고 24일~3월 26일)은 재정여건 등으로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설비·장비, 보호구 등 연구실 안전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연구실 환경개선 지원사업 주요 개선사례

지원 사례로는 연구실 표준모델 구축, 폐기물 처리비용, 유해인자 노출도평가 비용, 연구실 안전·보호장비 구입, 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지원사업(공고 2월 16일~3월 17일)은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안전 전담조직 구축·운영 및 전담인력 확충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실안전 점담조직은 기관의 연구실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부서장 1명(겸직 가능), 정규직원 1명 등 최소 2명 이상의 인력으로 구성된 독립부서를 의미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연간 9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총 지원기간은 3년으로 1차 년도 사업수행 후 평가결과에 따라 향후(2년) 지원여부가 결정(1+2년)된다.

지원예산은 전담조직 증원인력의 인건비, 조직의 설치·확대에 따른 경상경비, 기타 안전관리 활동에 따른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연구실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직된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전부 개정·시행된 연구실안전법에 대한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해 연구실안전법 법령집을 내달 중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제도의 조속한 현장 정착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한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는 내달 초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은 연구개발 활동 시작 전 유해인자를 미리 분석하는 것으로 연구실책임자가 해당 연구실의 유해인자를 조사·발굴하고 사고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강상욱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사고예방 및 연구자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연구실안전법을 전부개정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제도 및 사업 등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cabinnam@enertop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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