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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의 온주-제조업이 성업 중나경수 (사)전자정보인협회 회장
나경수 (사)전자정보인협회 회장

절강성(浙江省)은 중국의 동남부 동해연안의 성이다. 절성(浙省)이라고도 칭한다. 성도(省都)는 항주(杭州)이다.

북부는 평야이고 남부는 구릉(丘陵:언덕)이 많다. 기후는 온화하고 우량이 적당하여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대의 하나이다. 절강(浙江)은 ‘저장’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이다.

산업은 치수(治水)와 관개(灌漑)가 정비되어 산액(産額)이 많다. 농작물로는 쌀·보리·차·면화·삼·잠사(蠶絲)·실과(實果) 등이 있고 수산물로는 중국 3대 어장의 하나로 소금과 여러 종류의 어류(魚類)가 생산된다.

임산(林産)은 남부에 풍부하며, 목재·오동나무기름(桐油)·생옺(生漆)·다종(多種)의 약재(藥材) 등이 생산되며 광산물은 명반(明礬)·형석(螢石)석탄 등이 풍부하다.

근대공업은 그 기초가 아직 빈약하나 제사(製絲)·철물·제지(製紙)·기계 등이 있고 소 공업 종류가 많고 제작이 정교(精巧)하여 직물·우산·돗자리(蓆)·목기·벽돌 등이 산출된다. 교통은 항주 중심의 호항(滬杭)·절공(浙贛) 등 2철도와 다수 교통망에 의한 육운(陸運) 및 하강(河降)·해상의 항운(航運)에 의하여 상당히 편리하다. 면적은 10만 2천㎢ 이다.

절강재벌(浙鋼財閥)이라면 중국의 상해(上海)에 본거를 둔 절강출신자의 금융재벌을 말한다. 국민당 정부 하에서 중국의 정치·경제에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 은행을 중심으로 상해의 거래소·운수·기계공업·방적업·제사업 등 각 분야의 대부분을 경영하였다. 대표인물은 송자문(松子文)·공상희(孔祥熙) 등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모두 해체되었다.

사전에서는 저장(浙江)을 다음과 같이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성(省)의 하나. 남동부의 황해 연안에 위치 함. 성도는 항저우(杭州). 고대(古代) 월(越)나라의 땅이었음. 절강』

항저우(杭州)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성도(省都)이다. 성의 북부 첸탕강(錢塘江)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항저우 만(杭州灣)은 중국 저장성 북동부 동중국해에 삼각모양으로 벌어진 만인데, 첸탕강(錢塘江)이라고도 한다. 첸탕강은 중국 저장성 북부를 흐르는 큰 강이다. 삼국시대 때 바닷물의 재해를 막기 위해 일반으로부터 돈을 거두어 둑을 쌓은 데서 나온 이름이다. 장시성(江西省)과의 경계에 있는 화이위(懷玉) 산맥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흘러 항저우만으로 흘러든다.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은 웨저우 요(越州窯)는 중국 저장성에 있는 도요(陶窯)를 지칭한다. 한(漢)·육조(六朝)시대에서 송(宋)나라 때까지 주로 청자기(靑瓷器)를 산출하였다.

원저우(溫州)는 중국 저장성 남부의 도시이다. 어우장(甌江) 강 하류에 위치하며 차(茶)와 감귤의 집산지이다. 온주귤(溫州橘;Citrus unshiu)은 운향과의 상록과수이다. 높이 3~5m, 6월에 흰꽃이 피며, 열매는 황정색의 납작한 공모양(球形)으로 익는다. 중국 원저우(溫州) 지방 원산으로 감귤류 중 상품(上品)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 밀감으로 흔히 재배하고 일본 등지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닝보(寧波)는 중국 저장성 동쪽 융강(甬江)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당나라 때부터 한국·일본과의 연락항으로 당견사(唐絹絲) 등의 입항지이다. 의오(義烏)는 저장성에 잉보와 원저우 중간에 위치한 도시인데 최근에 많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다. 최근의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발흥(發興)하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특히 잡화(雜貨)생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흔히 ‘주(Jew)’라고 하면 유태교도·유태인·이스라엘인을 지칭한다. 경멸적인 뜻이 강하게, 욕심쟁이, 탐욕스럽고 매정한 대금업자, 빈틈없는 상인, 수전노를 의미한다. 그래서 흔히 「유태인」은 Jew라는 단어를 피하고 He is Jewish의 형태로 형용사형을 쓴다.

유대인의 상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정평이 나있는데 여기에 버금가라만 서러운 사람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절강성 사람들이다. 특히 원저우 사람들이 그러하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해외에 진출하여 상인으로 성공한 거상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엄청난 돈을 고국에 보내와 본국의 큰 수입원으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닝보시(市)는 해운업이 발달해 있고 원저우시(市)는 부동산이 발달해 있다. 원저우는 시 전체가 중소 제조업이 발달해 있어 시 전체가 중소제조공장으로 꽉 차 있다. 특히 전자·전기산업이 발달해 있어 성업 중에 있다. 칼날에 묻은 피까지도 빨아 먹는다고 전한다. 또한 상술이 발달되어 있어 가히 이들은 동양의 유대인이라고 칭하여지고 있다.

김영환 기자  yyy91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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