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0.28 수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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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전기안전공사, 해상풍력 기술협력LS전선 국내 유일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제조 업체
“해상풍력단지의 케이블 사용, 안전 규정 필요”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오른쪽)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상풍력단지 사용 전 검사의 표준화, 해저 케이블의 안전 기준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는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가 예상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해저 케이블의 사용과 안전 등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국내외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 투자 차원에서 해상풍력사업의 투자 규모가 커지고,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초고압 해저 케이블은 케이블 업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LS전선을 포함해 5개 업체만 제조할 수 있다. LS전선은 2008년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출한 후 10여 년 만에 메이저 업체로 부상했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해상풍력단지 내 전력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지원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을 한국형 그린뉴딜의 성장 견인차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달에도 한국석유공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부유식 해저 케이블 등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형권기자는...
한양대 신문방송과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에너지경제신문, 한국에너지신문, 전기신문, 산경에너지 등에서 25년의 기자생활을 했다.
2017년 6월부터 에너지타임뉴스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맡고있다.

남형권 기자  cabinnam@enertop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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