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새울본부 사택 실내체육관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해외 원자력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회사들과 경쟁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우수한 기술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매년 원전본부별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새울원자력본부 ‘2020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는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 41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새울본부 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구매상담회 참여 기업들에게는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됐으며 기계, 전기, 계측 등 본부 정비부서 담당자와의 1:1 매칭으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을 통한 실직적인 구매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상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에게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수원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굳건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는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이 실질적인 구매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협력사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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