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30일 공공부문의 사회적가치 성과 측정과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전력그룹사 사회적가치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전력의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5대 핵심가치 실행과제와 정부의 사회적가치 기여도 평가결과 환류에 이어, 한국동서발전의 사회적가치 성과 측정과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그룹사별로 각사의 사회적가치 추진노력 및 성과와 이에 대한 질의·토론, 공동측정지표 개발 및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전력그룹사 관계자는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각 그룹사의 우수 사례와 노력을 공감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전력그룹사는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그룹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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