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이채필·최인영)이 안실련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홍보위원회를 재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실련은 21일 9인의 홍보위원을 위촉하고 안실련 연합의 다양한 활동을 효율적으로 활동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홍보위원은 ▲사회 안전이슈와 안전문제 보도 ▲안전제도 개선 노력 강화 ▲안전시민단체와 언론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인 현한 이슈에 공동대응하고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안실련은 양두석 자살예방센터장(現안실련 홍보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경 산업저널 편집국장, 최영 소방방재신문사 보도팀장, 이경인 한국가스신문 취재부장, 박창환 안전신문사 편집국장, 윤성규 세이프투데이 발행인, 이관옥 한국전기신문사 편집부장, 김관일 KNS뉴스통신 편집국장, 남형권 에너지타임뉴스 발행인 등 9인의 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정재희 부대표(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이슈들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언론계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홍보위원을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안실련이 추진하고자 하는 여러 과제들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실련은 이달 말 정기총회를 통해 그동안 공동대표를 역임해온 최인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해 최병렬 자유한국당 상임고문과 함께 명예대표직을 맡게할 예정이다.
안실련은 올해 대한민국의 안전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체 안전문화 확산 선도 ▲안전정책 혁신과 제도개선 노력 강화 ▲현장중심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신민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