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자동차협회(김필수 회장)는 29일 양재동 The K호텔 오크룸에서 회원사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9년 사업실적·수지결산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보고 승인 등 의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김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로드맵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와 함께 협력해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는 무엇보다 회원사의 역량강화 및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규제개선 및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미래자동차인 전기차와 이모빌리티 분야와 연관된 민간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협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올 한해 국내는 물론 회원사의 해외 진출 및 전시회 참가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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