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은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를 방문해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양승태 경영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한전산업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밥퍼 나눔운동본부(이하 ‘밥퍼’)를 방문했다. 나누리봉사단은 본사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1톤과 떡국떡 0.5톤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밥퍼를 방문하는 결식 이웃을 위해 식자재 손질과 음식 조리, 배식 및 설거지 등 급식봉사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양승태 경영본부장은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다일천사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시설을 살피고 향후 한전산업에서 후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밥퍼 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노인과 행려자, 노숙자 등 결식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은 지난 2017년 3월 밥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 및 급식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결식이웃 후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다일공동체로부터 ‘천사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2월 새로 취임한 양승태 경영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노사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양승태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한전산업은 2020년 경자년 한 해에도 우리 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은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은 회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노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