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1.18 토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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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남동발전, ‘고성하이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위탁용역 계약’ 체결1월 말부터 2,080MW 규모 ‘고성하이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 업무 착수 예정

한전산업개발(대표 홍원의)은 13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약 578억원 규모의 '고성하이화력 연료환경설비 운전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한전산업은 이달 말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내 석탄취급설비와 회처리설비, 탈황설비, 회정제설비, 수·폐수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전반에 대한 운전 업무에 나서게 된다.

남동발전이 참여하는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임진규)는 지난 2014년 남동발전을 비롯한 SK가스, SK건설, KDB인프라자산운용 등 4개 회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자발전회사다.

고성그린파워는 이후 2017년 2월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에 총 설비용량 2,080MW 규모의 고성하이화력발전소(1,040MW*2기) 착공에 나서, 올해 10월과 내년 4월 각각 고성하이화력 1·2호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성그린파워는 내년 4월 고성하이화력 종합 준공 시 2021년 기준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인 116,295MW의 1.8%의 발전 설비를 보유하게 되며, 참여사인 남동발전은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운영·관리(O&M)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홍원의 한산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국내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O&M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한전산업개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전산업은 지난 30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992년 국내 화력발전소 연료설비 운전업무를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전국 13개 화력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과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김영환 기자  yyy91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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