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라이프’는 울주군 남부권에 거주하는 남성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식주 생활을 개선하고 야외활동, 자기개발 지원을 통해 능동적 노년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과정에는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어르신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새울본부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요리강습 과정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이 집에서도 혼자 쉽게 요리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생활화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전달식 이후 첫 진행된 요리강습에서 어르신들은 불고기, 두부조림 등을 직접 만들고 음식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강습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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