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8.23 금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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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전사태, 막을 수 없을까?글 / 이순형 박사·기술사
이순형 박사

2019년 7월 13일 밤, 뉴욕 시내에서 저녁(현지시간) 광범위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맨해튼 지역의 상가와 회사들에 전기가 끊기고 엘리베이터와 지하철 열차들이 멈춰 섰다고 한다. 

특히 이 날 정전은 초저녁에 록펠러 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어퍼 웨스트 사이드 전체를 집어삼킨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번 정전은 공교롭게도 1977년 뉴욕시 전역을 암흑으로 몰아넣었던 사상 최대의 정전사태 46주년 기념일 그날에 발생했다.

좀더 과거를 살펴보자,
1977년 7월 13일 뉴욕에서 25시간 정전사태 이후,  2003년 8월 14일에도 뉴욕에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때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같은 대도시는 물론 최고의 두뇌와 최고의 지식인들이 몰려 있는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에서도 불이 나갔다.

미국뿐만 아니다.
근래에 오면서 인도, 유럽은 물론 베네수엘라, 남미 아르헨티나 등 정전사태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였다.
2003년 가을, 우리나라에서도 꽤 큰 규모의 정전사태가 발생했었다.
태풍 매미가 휩쓸고간 거제도에서는 며칠 동안 전기 없이 지내야 했고, 2011년 9월 15일에는 전국적으로 최악의 정전사태가 일어났었다.

즉, 블랙아웃(Black Out)이었다. 최근 전력소비는 늘어난 반면 인프라 투자는 늘지 않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력 선진국이라 자부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이제 재생에너지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계통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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