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전 및 우주‧해양 분야 등 원자력기술과 역량 활용이 가능한 미래 유망분야 발굴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권역별 원자력미래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정재훈)는 지난 4월 ‘대학생 공감 토크쇼’(서울 코엑스)에 이어 영남권 소재 대학생 150여 명이 참석하는 ‘영남권 원자력미래포럼’을 5월 29일(수) 오후 3시 UNIST(울산 과학기술원) 자연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를 향한 비전-도전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3개 분야의 특별강연에 이어 주요기관의 취업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참석 대학생들과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와 관심사항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특별강연은 ‘원자력의 미래: 원자력은 미래에도 쓰일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미래전략본부장), ‘우주 탐사에서 원자력 이용 소개’(류동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원전산업 R&D 로드맵’(염학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자력PD) 등 주요기관 취업설명,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으로 이어진다.
원자력미래포럼은 영남권에 이어 호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 원자력미래포럼’을 6월 4일(화) 오후 2시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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