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13일 (사)작은사랑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류 회장은 작은사랑 회장으로 지난 2017년 5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특히 류재선 회장은 '작은사랑동우회 ' 봉사 단체를 지난 해 사단법인화 하는데 일조했으며 현재 봉사회원이 150여명이 활동중이다. (사)작은사랑은 3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사)작은사랑은 13일 광주 상무지구 피앤제이웨팅홀에서 제2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7대 회장을 지낸 류재선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 8대 회장에 박인선 수석부회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류재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작은사랑 동우회는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이제 회장직을 내려 놓지만 영원한 작은사랑 회원으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면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작은사랑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인선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오피니어 리더로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작은사랑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늘 봉사하는 열정으로 임기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순수한 봉사활동 정신을 더욱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작은사랑의 씨앗을 티울 수 있도록 같이하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라며 작은사랑 동우회가 자자손손 대계를 위한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작은사랑은 민간 순수 봉사활동 단체로 지난 1985년에 설립됐으며 회원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출신이면 누구나 봉사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문의는 (사)작은사랑 사무국(사무국장 김윤재 010-3602-17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