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단체)는‘2024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동개최 기관은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이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
한국중부발전(주)은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3D 모델링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교안 플랫폼을 개발했다.한국중부발전이 개발한 'KOMIPO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新전자교안 플랫폼'은 중부발전의 기술교육 통합 시스템으로 ▲발전소 3D 모델링 구현 ▲주요기기 분해조립 및 계통흐름 ▲메타버스 환경의 실감형 교육 컨텐츠 ▲절차서, 도면 등 기술자료 학습 및 평가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이를 통해 최근 대용량 발전기의 유연운전 등 발전소 기동·정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운전환경 변화에 맞춰 발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케이엠파워(KM POWER, www.kmpower.co.kr, 대표 김종억)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 (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고용량, 고신뢰도를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금년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동 과제는 지난 해 4월 대통령 방미 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보잉과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산업기술진흥원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그 가운데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하여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시 보잉은 사양과 품질 등 실증·테스트를 협조하기로 한 바 있었다.이에, 동 사업을 통해 해외기술에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이 해상풍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니슨은 밍양 스마트 에너지의 자회사 엠와이에스이코리아, 압해풍력발전소와 공동으로 압해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사전 업무 계약(EWA)을 체결했다.EWA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주기기 공급계약(TSA, 본계약)에 앞서 현장조건에 적합한 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으로 설계를 위한 통합하중분석 수행 및 기타 기술지원이 핵심이다.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유니슨이 엠와이에스이코리아, 압해풍력발전소와 해상터빈 주기기선정 및 예약계약 체결 이후 진행된 계약으로 압해해상풍력단지의 조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육지 플러스DR 사업 참여를 위해 국내 최다 플러스DR 자원을 등록했다.해줌은 지난해 9월 시행된 육지 플러스DR 시범사업을 수행한 후 플러스DR 본사업 참여를 위해 해줌은 전국 13개 권역에 자원 등록을 마쳤다. 13개 권역 모두에 자원을 등록한 DR 사업자는 해줌을 포함해 2곳이며 해줌이 등록한 자원은 국내 최다 개수다.해줌은 GS차지비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기 약 2만4000대를,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 약 8500개소를 등록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과 협업해 ESS 580MWh 용량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환경보건법’을 위반한 어린
(주)이테크(대표 윤광진)와 오성기전(주)(대표 문희봉), 두 기업이 콜라보로 선보이고 있는 'CTTS'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두기업이 양사 기술을 최적화해 제품을 양상하게 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CTTS'는 이테크의 하드웨어와 오성기전의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제품으로 이 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데 양 사 관계자 모두가 만족을 하고 있다.CTTS(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ch )는 상용전원 발전전원이 전환될 때 무정전으로 절체되는 스위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러한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이어달리기 R&D 지원 규모는 모두 29개 과제에 총 175억 원이다.산업부는 이 중 12개 신규과제, 6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8일 공고하고, 이들 신규과제에 4년 동안 4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어달리기 연구개발은 기초원천연구(과기정통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 연계를 통해 기초-응용-개발 전 주기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연구개발을 지원해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부처 간
법적인 문제로 애로를 겪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창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변호사들로부터 무료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케이-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k-startup.go.kr)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500곳에 1곳당 100만 원 안팎
정부는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지속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636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 올해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제3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23~’27)의 연차별 실행 계획으로, 범부처별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인력,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수립됐다.정부는 올해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 지원 ▲기업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24년 4월 8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인사를 실시합니다. □ 보직인사 ○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 청정수소인증연구실장 이혜진 (부연구위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개강식을 5일 오후 4시부터 더 플라자 호텔 오팔룸에서 개최했다.이번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 민간부문에서는 GS파워㈜, 코원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 JB㈜, ㈜삼천리, ㈜E1, 현대엔지니어링㈜, 삼정KPMG,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21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33명이 입학했다.개강식에 앞서 열린 개강특강에서는 에너지경제
나주시 금천면은 최근 ㈜대상전기상사(대표 이순주)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LED 전등 126개(1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대상전기상사는 이창동에 위치한 전기장비 판매 업체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에 전기용품을 전달하는 등 금천면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기부받은 LED등은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위원들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설치하여 금천면을 더욱 밝게 만들어줄 예정이다.이순주 대표는 “출장을 다녀보면 전등이 들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8일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증기터빈 설치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철무 포스코이앤씨 본부장, 홍성호 한국지멘스에너지 사장, 장병용 한국전력기술 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증기터빈 설치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존 석탄화력 건설을 대체한 친환경 복합화력이다. 신재생 발전의 불규칙한 변동성을 보완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연이은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월 실무단과 소통을 가진 데 이어 3월 ‘기관장 나주알기’ 행사 후 최근 간부‧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간담회는 벚꽃이 만개한 한수제의 수려한 풍광과 숲속 힐링공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간담회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한전,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인터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오는 19일부터 동두천·연천·양주 지역 7100번 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선이 폐지된 이후 무려 4년 만이다.7100번 공항버스는 19일 오전 4시 30분 연천 공영터미널 첫 차를 시작으로 전곡터미널, 소요산역, 지행역, 양주 일대를 경유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왕복 4회 운행할 계획이다.김 후보는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운행 재개를 바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한편, 동두천시장, 양주시장, 연천군수와 함께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발전본부에서 '해동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바이어 20명을 초청하여 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 관람, 발전소 견학 및 수출상담회로 진행다.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튀르키예, 폴란드 등 7개국 15개사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은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들이 선정한 ‘핵심 바이어’들로 구성되었다. 이 기업들은 구매실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운영하는 ‘한전KDN어린이집’이 2023년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어린이집 평가제는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따라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평가 내용은 어린이집의 보육 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의 18지표 59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한전K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