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GSAT1)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경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 처음 개최된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는 10년 미만 경력의 창업 기업(예비 창업인 포함)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를 가리는 일종의 경연 대회다.지난 1월 신청자 모집을 통해 예선 리그에 스타트업 206개 팀이 지원했고, 사업 계획서 검증 및 발표 평가를 통해 20개 팀만 본선 리그에 진출 자격을 얻었다. 본선 진출팀은 3월 한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7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4 월드IT쇼’(WIS 2024)에서 IT분야 대중소기업간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드IT쇼 조직위원회와 함께 비즈니스커넥팅,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오픈 안테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유망 혁신기업 총 100여 개 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벤처리움에서 국내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3사가 함께 지원한 ICT분야 유망벤처기업과, IB
대한상공인당은 ‘정당보조금 국민직불제’에 동참하는 정당, 시민단체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책연대에 대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3일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 정철승 소나무당 대변인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통해 국민이 권력을 위임하면 국민소환제 등을 빼곤 국회의원들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며 "위임이란 이름으로 빼앗긴 주권을 찾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개혁 첫걸음으로 '정당 보조금 국민 직불제'를 발표한다"고 말했다.신생정당 대한상공인당이 지난 1일 ‘정당보조금 국민직불제’를 필두로 소선거구제 폐지, 비례의석 1% 배
정부가 지난해 7월 새롭게 지정된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향후 5년간 약 5000억 원을 투자한다.또한 데이터 기반의 소재연구 생태계도 구축해 현재 부처별·기관별로 운영 중인 소재연구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기관과 데이터 공유도 활성화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제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에서 우주항공, 방산, 수소 등 10대 분야 200개 기술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최근 주요국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이 치열
전기기기 국내 최대 국제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이 3일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원자력산업관 529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50 부스를 포함하여 총 779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HD현대일렉트릭 조석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 연세대 교수)는 오는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자원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 변화에 따른 폐자원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과장이 좌장을 맡은 워크숍 세션Ⅰ은 순환경제 확산을 위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및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주요 내용을 국립환경과학원 유흥민 연구사가, 국내 녹색산업 확장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및 녹색금융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일 나주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계통 혁신대책' 이행을 위해 심현보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력계통 혁신대책 추진 T/F'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 T/F는 혁신대책 과제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운영, 제도, 시장 3개 분과 13개 팀 19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계통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과제를 선별하고 추진 로드맵을 공유했다.주요 과제로는 △봄·가을철 계통운영방안 제도화 △출력제어 기준 정립 △중장기 계통운영전망 신규 도입 △유관기관 통합 재생에너지 실시간 관측·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 적용으로 배전계통 운영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한전KDN은 최근 분산형 전원 연계로 인한 전력 데이터 증대와 보안 통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 왔다.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은 배전 계통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와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인 ePower Crypto V2.0, 보안
나주농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재단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건의 보고 안건과 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먼저 2023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계적 마케팅 전략 실행과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연매출 95억 원을 달성했으며, 사업별로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급식사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과 더불어 작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회장 김남홍,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달 27일 나주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시민 교실은 국제정세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에 따른 대응 방향과 안보 정세를 정확히 알려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취지의 강연과 영화 상영 자리로 마련됐다.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의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의식 저변 확대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시설인 전북 전주시 여의동 사전투표소(여의동 주민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사전 투표소를 포함, 전국 1만 8천여 개소의 선거관련 시설(투·개표소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으며,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 중요행사인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하여 유사시 발생할 전기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재해경감 활동 문서체계 전환 △담당자 인터뷰를 통한 업무영향분석 △지역·기능·업무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평가 수행 △소요자원 대체전략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과 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3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전기산업대전‘에서 전기산업계 지속성장 실천을 위해 '공급망 ESG 우수기업 육성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에 적용 예정인 ESG 공시기준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ESG 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한전은 공급망 ESG 공시 의무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기자재 조달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기자재 공급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대표 김구환),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 ㈜티비유(대표 백상진)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충전 :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이나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변으로 전력공급 여건이 급변할 때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제어해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기술** 수요반응(Demand Respond) : 전기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3일 원자력이용시설 화재 등 안전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수원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하였으며, 원자력이용시설 화재 안전점검 결과 및 대응태세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유국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재는 시설의 여러 계통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오는 4월29일에 KSA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서울 역삼)에서 ‘미국·EU AI 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신뢰성 및 윤리적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 국내 기업에게 이에 대한 대응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규제 대응의 대표 방안인 ISO/IEC 42001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세미나는 한국표준협회와 PwC컨설팅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PwC컨설팅이 미국의 AI행정명령, E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김천 본사 사옥 부지에서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지역주민이 생활권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과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동참했다.식재된 무궁화는 총 3,000그루 규모로서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는 개량종이며 홍단심, 백단심 및 아사달계 등 신품종으로 구성되었다. 김성암 사장은 “무궁화 심기를 통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2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정동희 이사장은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이제 간헐적 단계를 넘어서 일상화에 가까운 만큼 날씨 변동이 심한 4월, 5월에 수요급감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 상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계통 위기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제3연계선 건설 후 그동안 접속 대기 중이던 재생에너지의 신규 접속 시점을 예의 주시하여 안정적인 연계선 운영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경남 김해시을)는 3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6대 공약 중,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탄소중립도시 선도, 더불어 함께 사는 김해 만들기' 내용이 담긴 ‘김정호 6호 공약’을 발표했다.김정호 후보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김해를 위해 자연과 함께 열어가는 공존과 상생의 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해를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약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 도심하천 생태복원, 유휴 도심저수지 수변공원화, △ 탄소중립 숲 가꾸기,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31일부터 3일까지 산불취약지역으로 대규모 산불의 아픔을 겪었던 강원과 경북지역의 주요 전력설비 건설 · 운영 현장과 에너지신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예방과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집중점검했다.금번 현장 점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이는 김동철 사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에너지 신시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대규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