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입법예고한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으로 RPS 의무공급비율 상한이 기존 10%에서 25%로 확대됨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연도별 의무비율을 명시하기 위한 조치로 2022년 12.5%에서 2026년 25%에 이르도록 단계적으로 상향’을 예고한 것이다.그동안 REC 수급불균형은 재생에너지 시장과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30일 총 2200MW 규모의 2021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공고를 발표했다.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3개 공급의무자의 의뢰에 따라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발전사업자와 공급의무자간 장기계약을 통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한국중부발전이 스웨덴 풍력발전 시장에 두번째로 진출했다.16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글로벌그린에너지파트너십펀드와「스웨덴 구바버겟 풍력발전 사업 주주간협약(SH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바버겟 풍력발전 사업은 74MW 규모로 스웨덴 예블레보리주에 건설되며, 2023년 2월 상업운전 예정이다. 세계적인 풍력터빈 제조사인 SGRE (Simens Gamesa Renewable Energy)의 6.2MW급 터빈이 적용될 예정이며, Microsoft사와 10년간 장기 PPA를 체결하는 등 안정적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울산시와 함께 공공기관의 RE100 이행을 선도하며 2050 탄소중립 도시 달성에 앞장선다.동서발전은 14일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한국에너지공단, 켑코솔라㈜, 태양광 시민협동조합, ㈜세수 등 6개 기관과 ‘울산 공공기관 RE100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공공기관의 RE100 이행을 토대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참여기관은 향후 3년간 울산지역 공공기관 26곳의 옥상, 주차장 등에 총 11MW 규모의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의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호남, 경북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밀집지역의 경우 송배전 설비의 접속가능 용량 부족으로 설비 보강을 통해 이를 해소해 왔으나, 선로 보강 시 전주, 송전탑,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과 선로 경과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한전은 접속지연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가
한국전력거래소(정동희 이사장)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1일(거래일 기준)부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이하 '예측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응하여 전력거래플랫폼에 수용하고자, 개별자원 20MW 초과 태양광 및 풍력사업자가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에 참여하여 예측오차율이 8%이내인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중개사업자도 1MW이하 자원을 모집하여 설비용량 20MW 초과되는 집합자원형태로 참여가 가능한 신사업 제도를 마련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8일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운영·정비(O&M) 국제 인증 교육센터 추진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해양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풍력기구(GWO)와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가 인증하는 해상풍력 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며, 중부발전은 센터 설립 지원과 중부발전 직원의 국제 인증 교육과정 참여를 통하여 풍력 O&M 전문인력을 자체 보유하게 된다.중부발전은 풍력 O&M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 2019년부터 KOMIPO 풍력 정비학교를 3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인 한화큐셀이 독일 베를린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 중 도심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다.한화큐셀은 현지업체 및 시민 협동조합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베를린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사용자에게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한화큐셀은 독일에서 주거용, 상업용, 대형 태양광 솔루션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독일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화큐셀은 수만 명의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캡코솔라(주)(대표 하봉수)의 전력거래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이하 “예측제도”)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한전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켑코솔라(주)에 제공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한전이 개발한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 의 발전실적과 기상 관측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하여 알고 리즘을 도출하고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한전은 이 기술의 사업성을 검증하기 위해 켑코솔라(주)가 제공
발전용량이 40MW를 넘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0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시행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가 지방자치단체들의 신청을 접수하면서 본격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발굴, 수용성·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통해 40MW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태양광, 풍력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구역이다. 지자체가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신청해 평가를 통해 지정될 경우, 산업부는 지자체에 REC 가중치를 최대 0.1의 범위에서 부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력정보App을 통해 '시간별 태양광 추계통계'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타 발전원과 달리 소규모 설비가 많은 태양광발전은 전력시장 참여, 한전PPA, 자가용으로 구분된다. 전력시장 참여 태양광은 전력공급에 포함되어 있으나, 한전PPA·자가용 태양광은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되어 전력시장 참여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이에 대해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집계에서 숨어있는 태양광 정보를 통계적으로 추계한 실제 총수요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풍력 등 타 재생에너지 발전원과 달리 소규모 설비가 많은 태양광발전은 전력시장 참여, 한전PPA, 자가용으로 구분된다.전력시장 참여 태양광은 전력공급에 포함되고 있으나, 한전PPA·자가용 태양광은 전력시장 거래없이 한전과 직거래 또는 자체 소비되어 전력시장에서 전력수요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난다.한전PPA·자가용 태양광발전이 여름철 전력소비가 집중되는 14~15시 실제 총수요를 상쇄함에 따라, 전력시장 수요상 여름철 전력피크 시간은 과거 14~15시(‘10~’16년)에서 16~17시(‘17년∼)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RE100(재생에너지 100%) 기업 등을 위한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거래 시장이 열렸다. REC 거래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RE100이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가능하고, 구매 REC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으로 기업 참여유인을 확대하며 REC 수요 확대로 REC 수급의 안정화도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형 RE100 참여기업(기관) 등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RE100 이행수단으로서 현재 운영 중인 녹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7월 31일 요르단 대한풍력발전사업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의 해외 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DL에너지(舊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요르단 타필라(Tafila) 지역에 3.45MW 규모 풍력발전기 15기(설비용량 51.75MW)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총 1,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요르단 정부의 공사중단 조치와 국경 폐쇄 등의 영향으로 인력, 기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
▸해상풍력 가중치 상향으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기대▸RPS 의무비율 상향 등 후속조치도 조속히 추진 예정해상풍력 보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대폭 상향 조정됐다. 또 산지 태양광의 REC 가중치는 줄여 신규 사업자 진입이 제한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RPS 고시)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REC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공급했다는 인증서로, 일종의 보조금 제도다. 소규모 사업자는 전력
양이원영, “온실가스 감축하는 육상풍력발전소는 숲과 공존하는 인공나무"대규모 육상풍력단지가 들어서면 자연 생태계 파괴라는 주장으로 민원이 잦은 게 사실이다. 이런 오해와 진실사이에서 사회적인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육상풍력단지의 자연환경 상태를 말해주는 중요한 잣대가 될 자료가 공개됐다.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은 환경부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태기산 풍력단지 주변 생태자연도가 풍력발전기가 들어서기 전보다 그 후가 상승되는 것을 확인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평균 낙찰가격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낙찰 결과는 중규모 태양광의 낙찰가격이 소규모 태양광보다 13%나 낮아 낙찰 가격 차이가 두드러졌다. 또 탄소인증제로 나뉜 기존설비 시장과 신규설비 시장의 평균 낙찰가격 차이는 2% 미만으로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16일 2021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선정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상반기 입찰은 지난 해 9월 16일 태양광 탄소배출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Equinor)는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환경사회영향평가(ESIA) 및 환경영향평가(EIA)를 위해 세광종합기술단(주)과 해상풍력 개발사업 전문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RPS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퀴노르는 환경사회영향평가를 위한 전문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800MW급의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에퀴노르는 현재 울산에서 국내 첫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인접지역에 위치한 발전 단지 두 곳을 개발 중이다. 지난 해부터 사업 타당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가 강릉에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원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15년 장기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연 30만 REC 규모이며,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고 있는 전주원파워는 60%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전주원파워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한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를 통해 생산한 농작물로 취약계층을 지원한다.친영농형 태양광 : LED와 빗물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광합성량을 보전해 영농형 태양광(농지 상부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고 하부에서 작물 재배를 병행)의 농업 생산성을 높인 발전 방식동서발전은 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청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선호 울주군수,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단지 재배 농작물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