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구례5일장과 LPG충전소를 찾아 가스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구례5일장 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침수로 작동을 멈춘 장치들의 신규 교체 등 전통시장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공사는 18일부터 수해피해 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선풍기 22대)을 기증했으며, 상인들의 신속한 영업재개를 돕기 위해 구례5일장 입점 144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상태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19일 강원도 횡성에서 전력전자학회(KIPE, 회장 이진우) 주최로 열린 ‘2020 전력전자학술대회’에서 ‘키페(KIPE)가 만드는 그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전력전자학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했던 최 원장은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연 요청에 응하게 됐다.이날 강연에서 최 원장은 학회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전력전자학회는 영문 논문지인 ‘JPE(Jour
주택 주변과 내부 토사제거, 집기세척 등 일대 정비 실시/ 전기안전공사 임직원과 협업해 수해복구 활동 지원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해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김광직 감사는 500mm이상의 집중 호우로 가옥침수, 도로 유실 및 인명피해 등이 발생한 단양군을 방문해 가스시설의 복구 및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군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 주변과 내부 토사제거, 집기세척 등 수해지역 일대 정비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동시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17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에 있는 태양광발전소인 다니엘영동태양광·ESS(대표 정윤복)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사는 이날, 조성완 사장과 발전시설 관계자 함께한 가운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발전시설물 안전관리 방안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확인방법을 안내했다.조성완 사장은 관계자들에게 태양광발전시설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ESS 화재예방을 위한 충전율 준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다니엘영동태양광·ESS는 3MW급 태양광
수소경제의 도약을 위해 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소재)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총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를 방문해 김영권 전북 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수소버스 충전 시연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30일 나주혁신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154㎸ 왕곡변전소와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장을 방문하여 ‘2020 국가안전대진단’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전력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 고장 등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6.10~7.10, 31일간) 동안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변전소와 전력구 등 14개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5일 제주지역 재난안전 및 전력수급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발전본부는 제주 전력계통 설비용량의 33%를 담당하고 복합발전, 기력발전, 내연발전 등 다양한 발전형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 출력변동 및 주파수 변동이 심한 제주계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중부발전 전문인력과 함께 설비운영 취약시기에 해양생물 유입, 태풍, 침수 등에 대한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①대규모 실증사업 추진②현장 최적화 로봇 개발·보급③규제혁파 이행 방안 수립④초기투자비용 경감 위한 금융 지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물류로봇 제조기업인 트위니를 방문해 최근의 물류량 급증,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인한 물류효율화와 비대면화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로봇 업계의 대응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 세계 물류로봇 시장은 2018년 36.5억불에서 2022년 224억불(연평균 58%↑, World Robotics 2019)로 급성장이 예상된 바 있는데, 최근 비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27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 산림바이오매스'목재펠릿(목재 압축 연료) 및 칩' 생산 기업을 방문하여 업계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산림청은 2008년부터 목재펠릿 제조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하여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을 육성시켜왔다. 초기에는 가정용 펠릿 공급에 초점을 맞추어 왔었으나 2012년부터 발전사에 RPS(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가 시행되고 2018년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에 대한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가 부여되면서 경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지난 21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2월부터 이어져온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받은 사람이 다음 사람을 지명하면서 새 꽃 바구니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황창화 한난 사장은 지난 19일 한전KPS(주) 김범년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참여하게 되었으
서울가정법원이 양이원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신청한 개명을 지난 15일 허가했다. 양원영에서 양이원영으로 개명이 결정되면서 역대 국회의원 중부모 성을 모두 사용하는 최초사례가 될 예정이다.남인순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이 남윤인숙, 한이명숙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원래 이름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개명까지 한 사례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임시신분증(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을 발급받은 양이원영 당선인은 “2001년부터 해당 이름을 사용해왔다”며 “의외로 보수적이던 아버지도 흔쾌하게 동의해 주셨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에 있는 철강재 가공 중견기업 기보스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보스틸은 자동차용 강판을 주로 가공하는 업체로 지난 1999년 설립돼 지난해 매출 약 5000억원을 기록한 철강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생산시설을 스마트화하고 신규 사업을 위해 충남 당진에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기계 등 전방산업 부진이 심화되면서 판매 감소, 재고 비용 증가 등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베트남 트란 투안 안(Tran Tuan Anh) 산업부역부 장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양국 정상이 필수 기업인의 국가간 이동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함에 따라 그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양국 간 긴밀히 구축돼 있는 공급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필수 기업인의 이동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인의 베트남 입국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베트남은 2019년 기준 한국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개 발전기의 계획예방정비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태안발전본부에 1일 CEO가 직접 방문,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가장 먼저 현장 안전상주센터를 방문한 김병숙 사장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들을 초청하여 "안전하고 완벽한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ˮ고 강조하였으며, 준비한 간식과 함께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터빈, 보일러 설비 정비작업 현장과 제2소수력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 경기도 군포에 있는 마스크 생산 핵심 설비 생산 업체 한국브렌슨을 방문, 마스크 생산 확대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한국브렌슨은 마스크 제조에 사용되는 초음파 용착기 생산업체로, 미국의 에머슨 그룹 자회사인 브렌슨 울트라소닉스가 100% 출자해 1992년 설립한 한국 현지법인이다.여기서 생산하는 초음파 용착기는 초음파로 미세 진동에너지를 발생시켜 물체 표면을 녹여 접착하는 장비다. 마스크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과 가전기기 접합, 의료제품 밀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유 본부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1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잠재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만금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에게 새만금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 배호열 개발사업국장, 노유진 국제도시과장 등이 참석하여 새만금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의 질문에 답변했다.김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만금에 관해 관심을 갖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확실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새만금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스마트 수변도시 등의 여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전북 정읍에 있는 마스크 원자재 생산업체 크린앤사이언스를 방문,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6일 0시를 기해 시행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 조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 수급 조치’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의 수급 불안 해소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생산‧판매량 등에 대한 신고 의무화, 수출 제한 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크린앤사이언스는 마스크 필터인 멜트블로운(MB)을 비롯해 가전용, 자동차용 등 다양한 필터를 생산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0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를 방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 중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감축 상황을 확인했다.보령발전본부는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보령 1·2·3·5호기를 순환가며 가동을 중단하고, 가동 중단되지 않는 발전기는 출력 상한을 80%로 제한 가동하고 있다.이 외에도 법정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대비 30% 이상 강화된 자체 기준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노후된 보령 1·2호기는 올해 안에 폐지할 계획이다.환경부는 남은 계절관리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찡딩중(Trinh Dinh Dung) 부총리, 응우옌찌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과 차례로 만나 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찡 부총리와의 면담 자리에는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ECV(Energy Capital Vietnam, 미국계 에너지 사업 개발사) 사장과 도이체방크 관계자 등도 참석한 가운데, 가스공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10일 본사(울산 소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소음에 대한 민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닥터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현재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시 일으키는 소음이 풍선이 터지는 소리 크기(약 100db)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참가자들이 풍선을 터뜨리는 퍼포먼스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