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발전본부에서 '해동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바이어 20명을 초청하여 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 관람, 발전소 견학 및 수출상담회로 진행다.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튀르키예, 폴란드 등 7개국 15개사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은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들이 선정한 ‘핵심 바이어’들로 구성되었다. 이 기업들은 구매실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천 2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운영하는 ‘한전KDN어린이집’이 2023년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어린이집 평가제는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따라 영유아의 안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평가 내용은 어린이집의 보육 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의 18지표 59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한전KDN
한국중부발전(주)은 4일 제2기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23년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설립에 발맞춰 정부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기존 운영중이던 '4차산업 추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분과별 실행력을 강화하여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발대식에는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3명과 한국로봇학회장, 한국블록체인학회장, 한국빅데이터학회장, 한국사물인터넷학회이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 한국인공지능학회장을 포함
나주시가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ℓ) 기준 가격을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그동안 어려워진 서민 생활과 물가 상승률 억제 등을 이유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18년간 동결해 왔으나 최근 계속해서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고 처리비용도 상승해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비용을 현실화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나주시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플라스틱 국제 협약)에 대한 국내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국제협약의 전망과 과제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포럼이 9일 그린피스 7층 SKY룸에서 4월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포럼은 서울환경연합 유튜브 라이브( https://youtube.com/live/9oUIB0bddcU)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4월 2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제4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협약은 파리협정 이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중복·과잉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권역별 지원센터’와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채용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하여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형과 인턴형으로 나뉜다.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청년들이 팀 단위로 수행하며 사전 직무교육 후 최대 8주 동안 진행된다. 협회는 4월부터 수도권역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 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한전은 PS-LTE
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의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종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 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해 2월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8일부터 4월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되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
작년 후반부터 전기차 보급이 주춤하고 있으나 일종의 숨 고르기 기간인 만큼 앞으로 3~4년 이후에는 경쟁력을 다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만큼 전기차 가성비는 하이브리드차 대비 낮은 만큼 이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더욱 가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 전기차의 가격을 이른바 '반값 전기차'로 낮추는 작업과 충전인프라 부족 등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전기차 부작용도 큰 만큼 얼마나 줄이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이 중에는 전기차 화재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이고 낮은 배터리 위치에 따른
국내 이륜차는 자동차의 한 종류이면서도 외면한 분야로 전락하였다. 즉 공로 상에 함께 운영하는 자동차 종류이면서도 사각지대로 남아서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이륜차는 산업도 없고 문화도 후진적이고 낙후된 분야로 남아있다.수십 년 전 국내 이륜차 제작사는 대림혼다와 효성스즈끼라는 일본과의 기술합작사 형태로 존재하다가 독립을 하였으나 이미 수년 전에 국내에는 이륜차 제작사는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대부분이 수입품에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다. 전기이륜차 제작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륜차 산업 자체가 없어진 것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자율규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 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해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자율규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돼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주요 사업자들이 안전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4’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는 2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전시에 업계 종사자, 바이어, 산학연 관계자 등 31,960명이 전시장을 찾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3일에 있었던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
전기산업분야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산업대전이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장에는 3만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주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9% 감소,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3.5% 감소했다.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에 따른 Tax Credit은 1889억원으로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316억원이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